나의 이야기

2015년 나의 마무리

수지박 2015. 12. 11. 08:25

어제로 모든 공식 일정은 마치고

긴 시간동안 돌아보니 참 잘살았구나..라는 결론.

그래 매년 나를 새롭게 도전에 던지고 봉사에 매달고

여러분야에서 인정을 받고했지만

이젠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에서 정말 우러나서 하는

봉사자로 나를 세우고  보람이라든지 돌아오는 어떤것에 연연하지않는

잔잔한 사람이 되자.

그렇게 잘하고 살았지만 가끔은 나도 욕심이 나긴했다.

올해 송파구청상도 직접 가면 우리쌤들 또복지관의 축하와 꽃다발로 화려한 장식은 할수 있지만

요란한것도 멋적고 조용히 잘 한것 같다.

 

내년은 또어떤 도전을 할까..

올해 자격증딴것으로 열심히 강의해서

공예강사보다는 앞으로 많은 활동이 있을것을 대비해

충실히 공부하고 강의력을 만들어 놔야지...

 

무대는 항상떨린다

첫날은 학교에서도 너무 두려울 정도..왜그럴까..무대공포증?

다음번 강의부턴 안그러는데 ..누구나 그러겠지...

 

올해 건겅 검진을 부랴부랴 했다.

내시경은 이상무로 나오고 이젠 운동을조금 더 해서

나를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올해 나를 돌아보니 90점 정도는 되는것 같다.

참 잘했다  내년에도 화이팅 하자!!!!!!

 

 

2015년 12월 11일